코하~~ 코모츄 하이라는 뜻ㅎ
행복한 점심시간 잘 보내다가 오셨나용? ><
코모츄는 가볍게 주변 공간을 크게 두 바퀴 정도를 돌다가 왔는데
이처럼 점심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은 오후 근무에 활력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걷다 보면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에 깜짝 놀란 경험 다들 한 번쯤은 해보셨죠~~?
벌써 여기까지 왔다고? 하며 꽤 먼 거리를 걸어온 것에 놀라기도 하구요!
이번에는 코모츄의 산책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 보려고 해요 ໒꒰ྀི♡˵ᴗ͈ . ᴗ͈ ꒱ྀི১
코모츄는 사실 노래 들을 때 가사를 듣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가사가 바로 번역되지는 않는 팝송을 즐겨듣지 않아요,,,ㅎㅎㅎ
편안하게 노래를 듣고 싶은데 팝송을 들으면 자동적으로 번역을 하려고 하다 보니 노래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답니당 𖦹 ̫ 𖦹
하지만 가사가 안 들려도 상관없을 만큼 이 노래는 음악 자체가 정말 좋더라구요 ><
완전 코모츄 서타일 ദ്ദി*ˊᗜˋ*)
그리고 가끔 센치해지고 싶을 때 팝송 들으면 딱인 거 알죠~~~코코콬ㅎㅋㅋㅎ
<오혁 - 소녀>
여러분들도 혹시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며 성장한 세대인가요???
코모츄도 응답하라 1997부터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까지 모든 응답하라 시리즈를 섭렵했지요✌️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전날에 본 응답하라의 줄거리, 등장인물 간의 관계 등등을 같이 얘기하면서 공감하는 그 순간이 너무 즐거웠답니당 。˃̵͈̑ᴗ❛。
특히 이런 드라마 얘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니까 새로 사귄 친구와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구요(찡긋)
친구들과 함께 빠져 살았던 드라마로는 코모츄가 중학생 때 방영했던 응팔(응답하라 1988)이 레전드였어요,,,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최택)이니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니 하면서
서로 라인을 정해서 같이 드라마를 분석하기도 했구요ㅎㅎㅎ
어떻게 보면 이 응팔이 제 중학생 시절의 가장 큰 재미이자 삶의 낙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오혁님의 <소녀> 라는 노래도 응팔을 보면서 처음으로 듣게 됐는데
이문세님의 <소녀> 와 다른 분위기로 정말 듣기가 좋더라구요,,,,
아직도 이 음악을 들으면 그때 그 시절이 떠올라 행복해져서
코모츄가 산책할 때 꼭 듣는답니다 ( ˶ ᷇ 𖥦 ᷆ ˵ )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
잔나비 특유의 감성이 있는 거 다들 아시져 ૮꒰ ˶> ༝ <˶꒱ა
따뜻하면서도 푸근해서 그 음악 위에 그대로 몸을 가져다 놓고 싶어지는 그런 너낌이랄까요,,,,헤헿
이 앨범 커버 그림도 잔나비만의 감성이 가득해서 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져요😌
코모츄는 나의 OO와 같이 '나의'라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나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나의' 기쁨과 '나의' 노래라는 것은 형용할 수 없는 어떤 풍부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꽉 차는 느낌을 받는데, 이 추운 날 훈훈해지고 진짜 행복해여 (*ฅ́˘ฅ̀*)♡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이 노래는 전주를 듣자마자 마음 깊은 속에서 찡함이 느껴져요🙈
코모츄는 절절히 가슴 아픈 사랑을 해본 적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는 그런,,,
호소력 최강인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ᜊ(੭ ˊ ᵕˋ)੭ : ゚.+
듣다 보면 '벌써 노래가 끝났어?' 할 정도로 깊게 빠져들어요..
그러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들어요ㅎㅎㅎ
그 정도로 좋다는 말입니다 >ㅁ<
<윤현상 - Fallin'>
여러분,, 이 노래를 듣다 보시면 본인도 모르게 발걸음이 가벼워짐을 느낄 거예요.
노래가 너무 산뜻해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거등요ㅎㅎㅎ
음악의 힘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૮₍⑅˶•▿•˶⑅₎ა
사람의 마음을 이토록 움직여놔도 되는 겁니까!!(헤헷)
부정 정서를 긍정 정서로 만들어주고, 삶에 활력을 주기 때문에 음악이 사람 마음을 홀리는 거 완전 대찬성이에요 >ㅅ<
백 번이라도 휘둘릴 테야 ◟ʕ´∀`ʔ◞
코모츄의 산책 플레이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 마음에 쏙 들었으면 좋겠네욤ㅎㅎ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여있는 공간이니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것 같아요!
그래서 플레이리스트에 코모츄의 추천 곡들이 들어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답니당 (◞˃ᆺ˂)◞♡
우리 모두 좋은 것만 들으며 행복하게 산책해 보자구용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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