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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뿌수기 > 두 < > 둥 < [내가 PICK한 하늘 PHOTTO]

스토리

by crosee 2021. 4. 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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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오~~~~~~~~~~~~~~~~~~~~~~~~~~~~~~~~~~

 

 

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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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츄 입니다!

 

오늘은 날이 너어어어어어무 좋은 관계로

 

제 사진첩에서

제가 픽한

제가 사랑하는

제가 애정하고

제가 용량이 모자라도

제가 꼬옥

제가 간직하는

제가 죽는 그 순간까지

제가 남겨두고 싶은

제가 찍은

제 사진을 

제가 가져와서

제가 여러분들께

제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박수 짝짝

 

 

 

 

 

 

 

 

 

사진을 쉽게 지우지 못하는 이유는 저에게 딱 두 가지가 있답니다..

 

 

 

첫 번째는 다시는 똑같은 장면을 연출해주지 않는 야속한 '자연' 때문이구요.

두 번째는 그 때 찍었던 '그 때의 내가 그립기' 때문이에요.

 

 

 

 

지금이 아닌 과거의 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자

사진첩을 열어보았답니다~~

 

여러분 함께 떠나실 준비 되셨나요?!

헤헤

 

천천히이

코모츄우우울바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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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어두워지는 순서로 배열해봤으니 예쁘게 감상해주세오!

 

 

 

 

아래 사진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귝..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까지 학교에서 공연준비하다가 아침에 대애충 씻고

잠도 못자고 9시에 있는 필수 교양 수업을 들으러 갔어요...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수업에 흥미가 있었기에.... 교수님을 실망시켜드릴 수 없기에.............. 건물안에 있는 CU에서 스타벅스 카페라테 작은 걸 사서 수업들을 준비를 했답니다.

 

 

다행히.. 출석을 부르고 .........

 

//

.

.

.//

그 이후엔 기억이 없어요......헤헤헤헤

 

.

.

.

 언젠가 수업이 끝났더라구요..

 

전 기절했나봐요........

 

그렇게 어슬렁어슬렁 강의실을 나왔는데!!

 

그런데!!

어머나!!!!!!!!!!!ㄸㄸㄸㄸㄸㄸㄸㄸ

 

!

!

구름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그림을 펼쳐놓은 것 아니겠어요..

 

제 휴대폰이 이때의 공기.. 습도... 온도....... 냄새/........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제 몸과 마음은 다 기억하고 있는 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때의 감격을 아직까지 상상할 수 있는 제  자신에게 감사 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사진을 놓아줄 수 가 없어요.

 

이런 완벽하고 깨끗한 그라데이션의 하늘색!

이런 촘촘한 푸들꼬리같은 포실포실한 구름!

 

한 번도 다시 제 앞에 나타나주질 않더라구요.....ㅠㅠㅠ

 

 

그래도 제 인생에서 이런 장면이 있을 수 있다니 그저... 하늘에 ... 정말... 하늘에 감사합니다.

 

 

!두 번째!

 

 

이 장면을 걸으면서 찍었는데... 하늘을 보다가 하수구 뚜껑에 미끌려서 폰도 떨어지고,,,,,, 넘어질 뻔,,,,,,,,,,,,,,,,,,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는 추억,,

추억,, 추어그억,,,,,,,,,,,,,,

 

 

 

몇 년 전에도 이렇게 구름이 하늘을 덮고 아래에(더 멀리에)는 맑고 깨끗한 하늘이 보이는 걸 본 적이 있다죠!!

 

너무너무 신기했는데... 음

지금 생각이란 걸 해보자면.,,,,,

초중고대 다니면서 배운 걸 써먹어 보자면.........

..

 

.

.

음........

 

글쎄요?!

내가 있는 곳에만 구름이 모여있다고 말할 수 있죠..

 

ㅎ핳핳ㅎ

하핳

 

 

 

!!!!!!세 번째!!!!!

 

이 사진을 두고 말하자면 !!!

 

별 사연은.....업...엇..고 없고...

 

깨끗하고 투명한 예쁜 색을 띈 하늘과 조화롭게 떠있는 구름들...... 맑은 색감... 음............. 마음에 들어서 찍은 사진 같습니다.

꺄!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시죠!

 

 

 

 

버얼써 네 번째 입니다.

 

 

음 뭔가 대칭을 맞추고 싶었지만, 구도가 살짝..... 나갔죠.... 아주우... 살짝...

.

 

영화에 한 장면 같은 .... 완전한 대칭을 오마주 하는........ 음.... 그 영화 제목이 뭐였더라/....... 무슨 호텔,,,,..? 펜션????? 그런...... 느낌

 

 

버스를 기다리면서 날이 좋아서 찍어보았답니다.

헤헤

 

 

 

다섯 번째! 두! 둥!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제가 찍은 사진인지도 의문인.............. 이.....사진...흠헴홈...............

 

구도를 보아하니 제가 찍은 사진은 맞는 것 같지만..... 확신이 안들지만...... 음........ 옴......

 

 

어찌되었든!

 

구름모양이 신기하지 않나효?!

 

날개 모양같기도 하고..

연기 같기도 하고..

실타래 같기도 하하ㅏ

 

그렇습니다!

 

!

 

 

 

 

 

 

 

 

여섯 번째~!~~!!

 

 

제 기억속에선 지난 가을에 파아란 하늘을 보기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엣헴... 아니라면............

모두

제 말에 속아주시는 걸로 합시다. 헿

 

깨끗한 파란 하늘. 그리고 노오란 노란 노르스름한 샛노란 살짜쿵 초록하기도 한 은행나무. 사알짝 비춰진 햇빛

 

완벽한

조화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무시하셔도 됩니다.....><)

 

 

저는 지금에서야 얘기를 꺼내게 되었지만,

원색을 좋아합니다.

 

디자인 하시는 분이나

색을 민감하게 구별하실 수 있는 분들은 알아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화이트가 섞인 색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 섞은 색도 선호하진 않지만, 하얀색이 들어간 탁한 느낌보다는 제 취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정말 매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이제 점점 어두워집니다~~~~

 

일곱 번째!!!!!!!!!!!!!!

 

하늘에서 게시라도 받아야 할 것 같은  장면이죠''!!

구름 사이 틈으로 빛을 내뿜는 자연의 광경.....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아마 연습끝나고 집 가는 길에 봤을 거에요~~~~

1학년때는 매일매일 어두운 밤 아니면 새벽아침에 하교했는데..........

 

밝은 하늘을 볼 때 집에 가면은.... 사실 ...뭔가 찜찜한 느낌이에요....... 연습을 더 했어야 했나.......

헤휴.

.

.

.

.

 

 

다음!!!

 

 

 

여덟 번째 입니다~!

이 장면도 제 기억속에 오래 남을 것 같은 사진이에요~!!

 

학교가 아닌 곳에서 찍은 하늘 중에 거의 아마 베스트랍니다.

클래스를 듣고 나왔는데 딱 이런 하늘

이런 장면

이런 색감

 

이 건물이 높은 편이라 낮은 집들에 비친 노을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하늘은........ 풍경은.... 자연은..... 타이밍입니다.

테라스 느낌의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당장 나가서 폰을 들고 찍었다죠!!!!!!

보자마자 찍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하늘은 파란 하늘도 너무 좋지만, 노을은 너무나 많은 장면을 연출해주는 것 같아요@@@@@@@@@@

 

몽글몽글하기도

웅장하기도

따뜻하기도

등등등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 사진은 나름 시리즈에요.

왜냐하면 

다음 사진을 봐주시면

바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

!!!!!!

 

>아홉 번째 사진<

저는 이런 하늘을

살면서

한 번도

전혀

비슷한

하늘을

한 번도

본 경험이 없어요.......

어떻게 이런,,,,,,,,,,

 

카메라로 무엇인가 조정을 한 바가 없고, 보정을 하지도 않은 실제 하늘이에요!

 

경이롭지 않나요??

제 카메라가 훌륭했다면 더욱이나 잘 담을 수 있었겠지만,,, 

 

아뇨.................. 이 사진만 봐도 퍼펙트한 그 때를 모두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덟 번째 사진의 시리즈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이 사진은 

같은 건물의 반대편이라지요......~!

 

여덟 번째 사진을 찍고 감상하며 하...... 이제 집 가야지 하고 탈의실에 들어섰는데....... 이게 무슨일이죠...........................................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ㄷㄸ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하늘이 이럴 수 있다는 것이 참 허후.,.......... 대단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이 사진이 거의 베스트에요!~!~!~!!~!~!~!!~!~!~~!

 

탈의실에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민망하고 부담스럽게 할 수 있었지만,,,, 

사람도 많이 없고....... 정말........... 안찍을 수 없는 하늘이 선물해준 장면이었기에

몸을 밖으로 내빼서 최대한 열심히 건물이 안찍히게 노력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ㅠㅠㅠㅠㅠㅠ

 

여러분 힐링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열 번째 입니답~

 

풍경사진의 겨울 눈이 빠질 수 없겠죠?!

 

제가 대학에 오기 전에는 눈을 거의 볼 수 없는 지역에서 나고 자랐는데,

학교에 다니면서 눈은 이제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눈 때문에 길이 막히고,,,, 도보가 얼고........ 미끄러지고.... 그래도 눈은 예쁜 것 같아요.

눈 올 땐 아이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랍니다~~!

 

저희 학교는 정말 노을 맛집.... 하늘 맛집................... 따봉!

 

또 저는 나무를 좋아해요><

비어있는 나무, 풍성한 나무, 꽃을 활짝 피운 나무, 열매를 맺은 나무 들. 모든 나무들을요.

 

구체적인 이유를 굳이 찾진 않아요.

자연의 아름다움에 끌리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인 것 같습니다.

 

 

 

음 아마

마지막 사진이 될 것 같아요!!

 

열 한 번째 사진 등장입니다~

 

보라빛 도는 해가 진 하늘 모습이에요~~

 

이 사진의 뽀인트는 

손톱처럼 보이는 달이랍니다.

 

다들 한 번 찾아보시겠어요?!

 

헤헤

 

왼쪽 중앙에 위치해 있답니다~~~~

 

하늘이 보라색을 띄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없는 광경이에요~~~~~~~~

 

기분이 보라보라 해져요^^

 

오늘은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뽀나스 사진+

 

하늘을 찍다가 흔들렸는데, 가로등 불 빛도 흔들리는 바람에 이런 사진이 찍히게 되었답니다><

뭔가.... 음/....... 음산하면서도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이런 우연치 않게 찍힌 사진도 제 마음을 흔들어 버린답니다~~~~~~~~~~

 

그러엄 오늘은

~

 

 

 

오늘도 고생했어요~~

여러분은 행복한 삶을 살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위한 시간을 살아보아요 :)

 

안녀엉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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