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책 추천 BEST 3

이달의 Keyword

by crosee 2022. 3. 29. 17:58

본문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모츄입니다:)

어느덧 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고 봄이 다가오는 게 실감이 나는데요~

이런 날씨에 책 한 권 읽는 게 어떨까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

히가시노 게이고 덕후가 추천하는 책.. 믿어보시죠

 

 

    <유성의 인연>

 



식당을 운영하던 부모님 밑에서 자라던 세남매. 어느 날 밤 유성을 보러 몰래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온 그들은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부모님을 마주한다. 시간이 흘러 세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먹고 살기위해 사기행각을 벌이며 살아간다. 그러던 와중 14년 전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과 닮은 남자를 발견하고는 복수를 계획한다.


이 책은 제가 처음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자 제가 추리소설에 빠지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책입니다. 일본에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으로 꼽히지만, 한국에서는 보다 덜 알려진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예상치못한 반전의 반전이 더해진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용의자 X의 헌신>

 


한 모녀가 있다. 이름은 하나오카 미사토, 하나오카 야스코. 그 모녀는 평소 괴롭히던 전남편이 찾아오자 그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된다. 옆집에 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 이시가미는 수상한 낌새에 모녀의 집을 방문하고 잠깐의 대화로 모든 상황을 알아낸다. 평소 옆집 미사토씨를 짝사랑하던 이시가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영화로도 나와서 유명한 이 책은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시가미는 대학때 엄청난 천재성을 자랑했었고 지금은 어쩌다보니 평범한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수학을 접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백은의 잭>



은백색 설원이 펼쳐진 신게쓰고원 스키장. 이제 막 시즌이 시작돼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러 오는 손님들을 맞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그곳에 파란이 일어난다.
“겔렌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원격조종으로 언제 어디서든 타이머를 작동해 폭발시킬 수 있으니 이를 막고 싶다면 3일 이내에 3천만 엔을 준비하라”는, 익명의 협박장이 날아든 것이다. 삭도 사업본부 매니저 구라타는 스키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신고하자고 호소하지만, 임원진은 스키장의 이미지 실추와 이 사태가 알려질 경우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길 것을 우려해 신고하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구라타에게 비밀리에 이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스키장은 협박범의 요구를 받아들이지만 범인의 요구는 계속되고, 이 사건의 중심에 1년 전 겔렌데를 피로 물들인 사망 사고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범인의 동기는 돈일까, 아니면 복수일까? 지금, 범인과 목숨을 건 레이스가 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하얀 눈 내리는 겨울 안으로 빠져들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읽는 것만으로도 눈내리는 설원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책 3가지를 추천드렸는데요! 재미를 보장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따뜻한 날씨와 함께 책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