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와 같이 위계질서가 엄격하고 경직된 사회에는 염증을 느끼고 아예 접근조차 안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 허나 위의 특징에서도 설명되어 있듯 아예 접근조차 안 하거나, 그런 사회 자체를 뒤집어 버리는 모 아니면 도의 케이스다.
- 사실 경직 사회뿐만 아니라 평소 자신이 관심 가지던 분야라도 쉽게 식고 빨리 질리는 경향이 커서 다양하게 손댈 가능성이 높고,
- 성과를 내는 것 역시 모 아니면 도 성향이 강하다.
- 사회 인격학의 쿼드라 그룹 모형으로는 Alpha 그룹에 속한다.
- 해당 접근 방법에 의하면 MBTI 식 기준으로는 ISFJ, ESFJ, INTP인 사람과 집단을 형성했을 때 가장 큰 심리적 편안함을 느낀다.
- [주의사항] 사회 인격학의 갈등 관계(Conflict, Conflicting Relations) 분석에서, 가장 상극인 MBTI 유형은 ISFP(MBTI 식 지표)이다.
인구 비율로는
전체 인구
남성 4%
여성 2%
대한민국 기준
3.5%
로
15위를 차지하는 MBTI유형이랍니다.
이 말인즉슨
16가지 유형 중
뒤에서 2번째로 적은 비율의 성격유형이란 말씀.
자아~ 엔티피의 특징을 모아 보았습니다.
80% 이상 동의하는 부분에 색칠을 해보도록 하지효><
대개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이다. 무엇을 하든 간에 못해도 평균 이상은 하는 편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게임처럼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상향 평준화된 분야나, 수능 성적처럼 꽤나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실력이 오히려 부족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두뇌 회전이 빠른 편이고, 직관력을 이용하여 어떤 사안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가 매우 뛰어나다.
단기적인 문제 해결에 있어 효율 및 성과는 뛰어나지만,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경우 노력을 꾸준히 투입하기가 어렵다.
유머를 잘한다. 특히 상대방의 유명한 흑역사 등을 인터넷 드립과 연결시키는데 능하다. 그러나 이 때문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특성상 벼락치기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노력 대비 결과가 괜찮은 편이다. 심지어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라면 시험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한다.
꾸준한 공부로 인한 언어 능력 습득은 어려운 편이나 대화나 창작물로 빠르게 배우는 유형이기에, 외국어 능력이 다른 MBTI 유형 중에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 듣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러나 관심 없는 분야라도 '처음' 듣는다면 그 자체가 나름대로 지식을 넓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잘 주워듣기도 한다.
통찰력이 뛰어나 다른 사람들이 놓칠 법한 부분을 쉽게 눈치채는 경향이 강하다.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지름길을 발견하는 것에 매우 능하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전혀 별개의 것을 연관시켜내는 등 창의력이 매우 뛰어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살짜꿍 잔머리라고 말씀드리죠 하하하)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가까운 사이거나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어도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게 되면 연을 끊어버리기도 한다.
자존감이 높고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강하다.
자기애가 강한만큼 자기 합리화 또한 빈번하다. 흔히 '내가 가장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야'라고 생각하는 것.
반복적으로 꾸준히 해나가면 해결되는 문제보다, 비반복적인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는 성향 때문에 한쪽 이야기만 듣고 편향된 사고를 가지는 편은 아니다.
타인의 사생활 등에 관심이 없으며, 그 사람이 건네는 대화의 주제에 더 관심이 있다.
자신이 인정받고 싶어 하는 분야 외에는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관심이 없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남을 이끌어가는 것을 좋아하나 지나친 간섭은 하지 않는다.
상황에 공감하기보다는 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낸다.
자신의 주관이나 가치관이 매우 뚜렷하며, 이를 거리낌 없이 말한다.
토론이나 논쟁을 좋아하며 자신의 의견이 가장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자신이 오해한 것이었다던가 논리적으로 틀렸다는 것이 밝혀지면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보인다.
좋아하는 사람에겐 다정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겐 가차 없다.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한 편.
외향형(E)이기에 기본적으로 외향적이기는 하나 외향형 중에서는 가장 내향적이다. 물론 ENTP는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와 외부 활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막상 지내보면 관계에서 심적으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은 편에 굴레라 여기는 경향도 강해 정작 대인관계 유지를 위한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이유로 귀찮아하기도 한다. 그래서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INTP와 혼동할 수도 있다.
대인 간 정서적 교류에는 크게 관심은 없는 경우가 많으며, 외향형(E) 중에서는 인간관계에 가장 둔감한 편이다.
아싸 중의 인싸, 인싸 중의 아싸. 타인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인싸의 특성을 어느 정도 가지는 반면 인간관계가 피곤해서 자발적 아싸의 '혼자서도 잘해요'와 같은 마인드가 공존한다. 외향형(E) 치곤 많은 개인 공간을 필요로 한다.
외모 관리를 할 때와 안 할 때의 갭 차이가 크다. 인싸 중 아싸, 아싸 중 인싸 같은 특성과 꾸준한 외모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때때로 외모의 편차가 굉장히 크게 나타나는 유형.
무조건 감정적으로 공감해 주기를 바라거나, 피상적인 관계를 만들며 친해지는 주변 사람들을 싫어하고 이해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대개 겉과 속이 같은, 가식이 적은 사람들이다.
모험심이 강하며,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한다.
지인에 한해 뒤끝이 없는 편이고, 혹여나 타인에게 불만이 있으면 단시간 내 표현해서 빨리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뒤끝이 심해질 수도 있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경쟁심이 강한 편이다.
다른 누구의 설득되지 않는 권유나 참견은 질색한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접근해오는 경우는 신나게 맞받아치며 토론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가치관이 우선이며 합리적인 등을 중요시하기에, 불합리한 전통이나 권위, 규범 등은 답답해하는 편.
종교에 대해 회의적이며, 무종교인 및 무신론자비율이 높다. 종교를 믿는 경우는 대부분모태신앙이다.
남들과 차별화되기를 원하기에,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맞춰가는 분야의 일은 싫어한다.
자기주장이 강한 것에 비해, 정당한 비판에 대한 수용이 빠르다. 단, '정당한 비판'이라는 것이 ENTP '본인 기준'으로 정당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자기가 생각할 때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상대방의 말이 공격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자기애가 강한 만큼 오히려 논쟁이 생기거나 격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표시 또는 친해지고 싶은 이유로 놀리거나 짓궂은 장난, 농담을 특히 좋아한다.
성별 가릴 것 없이 아무에게나 멘트를 잘 치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이 과하게 많아지거나 아예 없어지거나 둘 중 하나이다.
타인의 생각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대화를 매력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ENTP에게 절대적으로 존경하는 사람이 생기는 일은 드물기에, 존경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신의 가치관에 존경하는 사람의 가치관이 혼합될 확률이 높다.
자기와 의견이 다른데 '그래, 맞아~' 하면서 넘겼다면 정말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토론할 가치를 못 느껴서일 가능성이 높다. 간혹 호감이 있거나 좋은 관계를 위해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ENTP가 '왜?'라고 묻거나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묻는 것은 비꼬는 것이 아닌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인 경우가 많다.
가끔씩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메모장에 두루뭉술한 계획을 많이 써 놓으나 막상 실천하지 않는 것이 많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 밝고 활동적이나, 인간관계 자체를 다른 것들보다 우선시하지 않기에 겉으로 볼 때 차갑고 무심해 보일 수도 있다.
팔로워보다리더가 되기를 원한다. 애초에 팔로워는 남의 페이스에 맞춰 이야기를 들어주는 리스너로서의 자질이 중요한데, ENTP는 이 부분에 있어 모자란 경향이 짙기도 하고.
한 시간이면 할 일을 일주일에 걸쳐서 하고, 일주일 걸릴 일은 한 시간 만에 해내는 유형 중 하나.
자신이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내뱉은 말에 상대방이 당황했거나 상처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면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하기도 한다.
친하지 않은 사람이나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영혼 없는 감정적 공감만 해주는 반면 자기 사람들에게는 진심으로 우러나는 공감과 해결 방안을 주려고 하며 자신의 일처럼 고민한다. 이처럼 겉보기에는 강해 보이나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약하고 헌신적일 때가 있다.
질문의 양이 곧 관심의 척도이다. 관심이 없다면 가식적인 공감이나 형식적인 짧은 대답만 해주고 더 이상 질문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훌륭하게 잘해주지만, 정작 본인은 이를 잘 실천하지 않는다.
재치 있고 카리스마 있는 성격이며 주변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있다.
많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들에 금방 싫증이 나버린다.
여러 분야에 능력과 아이디어가 있으나, 성과를 내기 위한 의지와 인내심이 부족하다.
이상형과 연애하길 원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아직 자신에게 꼭 맞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면 솔로 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마자여... 모솔................)
기본적인 것에 잔실수가 잦은 덤벙거리는 성격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나 상황에 대해 비꼬는 능력이 탁월하며, 이를 블랙유머로 승화시킨다.
평소에 아무 생각이 없을 때는 남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편.
매우 도전적이기도 하지만ESTP,ESFP와 더불어 쾌락에 빠지는 경우도 가장 높은 성격 중에 하나.
모 아니면 도 성향의 성격답게 E 성향 중에는 빈부격차가 큰 편. 정말 한 분야에서 크고 혁명적인 도약을 이루어내는 사람들도 있으나, 반대로 사회의 룰과 권위주의에 적응을 못해 어려움을 심하게 겪다가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경우도 있다.
자기 사람이 아닌 사람의 일에 매우 무관심한 편이다.
MBTI 통계에서 소득 수준이 ENTJ, ESTJ 다음인 3위로 나타난다. 외향적이면서 이성적이기 때문에 타 유형보다는 성공확률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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