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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음식 보관 방법 / 장마철 식중독 예방 / 습도 높을 때 음식 보관

이달의 Keyword

by crosee 2021. 7.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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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코모츄입니다 :>

 

벌써 7월이 되고

늦은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올해에는 작년보다 훨씬 더 지긋지긋한 장마가 돌아온다고 하네요.

그럴 때 우리가 더 유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식중독 예방!

습하고 더운 온도는 음식이 부패하기 아주아주 좋은 상태라

딱 장마철이 음식들이 상하기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1. 왜 장마철이 식중독에 위험할까?

음식들이 상하고 식중독의 위험이 있다는 것은

음식들에 번식하는 세균의 숫자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에서는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5시간 동안 증식시킨 결과

섭씨 25도에서는 4.5배, 30도에서는 12배나

세균의 수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은

덥고 습한 날씨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는 곧 장마철입니다.

 

 


 

2.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1) 음식 보관 방법

상온에 오래 놔둔다!

고 하면 여러분들은 그날 바로 화장실을 10번은 가실 지도 모릅니다ㅎㅎ..

특히 여름철 더위와 습도의 상온은

음식이 부패하기에 최적의 조건인데요.

그래서 냉동/냉장 보관 혹은 즉시 섭취는 필수입니다.

 

장마철 냉장고 적정 온도는

냉장 5ºC 이하

냉동 -18ºC 이하

입니다.

 

또한 냉동 음식을 해동시킬 때

전자레인지 OK

냉장실 OK 

그러나 실온에서는 옳지 않습니다!

 

 

2) 끓여 먹는다.

우리가 다들 알고 있듯이, 

음식이 끓는 점을 넘어서면

거기 있던 세균들이 사멸합니다.

 

그렇게 100도 이상 끓는 물에

10~15분 정도 음식을 끓여준다면

거의 대부분의 세균들이 날아간답니다.

그래서 찌개나 국 종류는 반드시 냉장보관 후에

끓여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3) 상한 음식은 즉시 폐기

혹시라도 계시겠냐마는

상한 음식을 다시 냉장/냉동 후 끓여서 드셔봤자

그 음식은 이미 상한 음식이니

재활용은 무조건 금지입니다!!! 

그건 마치

음식물쓰레기를 다시 먹는 것과 마찬가지랍니다.

 

 

4) 방역 수칙과 같이

식중독 등 여러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병들은

결국 호흡기관 병들과 같이

우리의 안 좋은 식습관이나 위생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기에

 

식사 전후나 평상시에도 자주 손 닦기는 필수!

식기구들에 대한 위생 관리도 필수!

식사 시 과도한 대화도 자제!

 

서로를 배려하며 식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원래도 식품들 같은 경우에는 조심해서 먹는 게 좋지만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에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것 잊지 마시고

조리한 즉시 모두 드시는 게 가장 좋다는 것!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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